광안리회센터 강력추천 '까치횟집'
안녕하세요. 카혼 인사드립니다.
회를 좋아하다보니 이제는 감이 오더라구요.
이게 맛있다 아니다가 느낌이 확 오는데
여기서는 정말 다른 곳보다 맛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오게 되었지요.
어딘지 아시나요?
저도 여기가 유명하다는 것을 들었어요.
역시 명성대로 맛이 있더라구요.
산바다빌딩 5층에 있는 까치횟집
수변공원 근처에 있는데 정말 좋다는 느낌이 들거에요.
게살샐러드입니다.
샐러드의 자세한 부분까지 사진으로 찍었는데
다양한 것들이 들어가있어요. 정말이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이
온 몸에 감도니까 좋더라구요.
피조개입니다.
그냥 조개 맛은 바다에서 건져오니까 횟집 자체에서 다른 곳과
크게 틀리가 맛을 못내겠지만, 확실했던건 조개를 잘 고르는 것 같네요.
자체가 그냥 싱싱하고 쫄깃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조개 하나 고를 때도 신경을 많이쓰는 '까치횟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어카나페입니다.
신선한 오이 위에 연어를 하나 올리고 피클을 올리니
비주얼의 예쁜 카나페가 탄생했습니다.
먹기에는 아까운 비주얼.. 하~
고소함이 눈으로도 느껴지는 버터구이 새우 입니다.
일반적인 통통하고 맛있는 새우에 버터를 발라두니
고소함이 갑절이 되는 느낌이네요.
정말이지 회가 안나왔는데 벌써 이런 느낌이라면
대박이야!
조개미역국이에요.
일반적인 쇠고기미역국과는 또 다른
바다의 특유 향이 살아있더라구요.
왠지, 이제 저는 쇠고기 미역국보다, 조개미역국이
더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미역국이 짱이얌!
4종의 해산물셋트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신선함이 살아있습니다.
생동감이라고 해야하나, 입 안에서 생채로 먹는 느낌이 확!
전복도 맛있고, 전 개인적으로 개불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광안리회센터 '까치횟집'의 메인 회가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살결이 함께하는 그 놈은 완전 내 스타일!
입 안에서 녹네 녹아~
초밥용 밥이 나왔는데
여기에 와사비를 올리고 초밥을 올리면
우리의 일식이 완성하는 거에요.
와우~ 광안리회센터 '까치횟집' 센스 쩐다잉?
고구마, 호박 튀김이 함께하는 날이네요.
먹다보니 바삭함은 나의 코끝을 찔러옵니다.
맛있겠다아아아~~
회의 마지막은 '매운탕'으로 장식해야지 먼가
회를 깔끔하게 먹은 기분이 들지 않던가요?
나만 그런가..
여튼 이렇게 얼큰하게 매운탕을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예약을 051) 759 - 5663 으로 하고 가서, 좋은 자리에 앉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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