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게스트하우스가격 대비하여 짱! '더뷰'

부산게스트하우스가격 대비하여 짱! '더뷰'

                                       

안녕하세요. 카혼 인사드려요.

날이 정말 쌀쌀하네요. 이제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고 하나봐요.

이제부터 패딩을 슬슬 꺼내려는 제 자신을 보니

무섭네요. 한파가 오면 안될텐데.. ㅎㅎ

사실은 2주전에 부산게스트하우스 '더뷰'를 다녀왔어요.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광안리 바닷가 근처에 있는 이 곳은 '더뷰'

오픈을 하는 시간에 맞춰서 거의 들어와서 사람이 없다. 야호!

1등이라서 이렇게 내부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특혜가~ ㅎㅎ

그런데 사진을 찍고 자세히보니

정말 정돈되게 깔끔하다는 느낌이 물씬 나네요.

무언가 편안한 느낌이 막 와닿지 않나요?

야밤의 분위기가 부드럽게 느껴지는 야외테라스!

어두운 밤에 따뜻한 조명으로 고급스러움이 한껏더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왔다가

반전의 테라스에 한 번 당황하게 됩니다.

여친이 생기면 꼭 오고 말겠어!

거실 옆에 보면, 이렇게 럭셔리하게 준비되어 있는 부엌이 있습니다.

아침엔 아침식사를 하면서 냉장고 내부를 보면

음식이 많이 있어서 기분 좋게하던 공간이더라구요.

우리집과 비교했을 땐, 솔직히.. 여기가 더 좋음 ㅋㅋㅋㅋ

부산게스트하우스 '더뷰'에 왔을 때, 저희는 5층이었는데

궁금해서 몰래 들어가 본 9층이 모습이었어요.

럭셔리함과 알록달록함이 느껴져서 신기하더라구요.

정돈되어 있는 방을 원하던 저와 같이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 곳!

비록 제가 쓸수는 없는 곳이지만

이렇게 사소한 부분까지도 정돈 되어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장님께서 깔끔한 성격이신것 같아요.

처음에 들어올때 엄청 반갑게 맞아주시더니, 깔끔하기까지.. 

불을 끄고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게 하는 시스템!

이 날은 '6년째 연애중'을 봤어요.

정말이지 솔로인 저에게 왜 이런 시련을~

사장님께 따지니, 사실 처음 틀어본 영화라고 하네요.

저의 적극적인 장난스런 항의에, 다음은 솔로를 생각해서 영화를 틀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후라이를 먹을 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즐겁게 나의 식감을 돋게 해주는 후라이는 처음 먹어보네

여행와서 아침에 먹어서 그런건가? ㅋㅋ

아, 그리고 빼먹은게 하나 있는데

이렇게 빵을 구워서 땅콩잼을 발라 먹는 재미까지!

정말이지 신나고,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갑니다.

아 그리고~ 그 외국인 아저씨!! 잊지 못할거에요.

많이 친해졌는데, 아쉬워요 ㅜ.ㅜ

http://www.theview-hostel.com/ko/

▲ 부산게스트하우스 '더뷰' 공식 홈페이지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