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클럽 명상편지 우울증3
외로움이 오래되면 우울해 지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중요한 것은 누군가와 정스러운 소통이 있으면 우울에서 헤어 나올 수가 있다.
그러나 오래가면 우울증으로 갈 수가 있다한다.
아무리 혼자라도 내가 꼭 해야 할 일에 오늘을 투자하면 우울이 있을리 없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사람으로 둘러 쌓여 있어도 내가 해야 할 일이 없다면 그 우울은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루의 일상을 채우는 일이 나의 일과 재미로 만들어 줘야 한다.
또한 분수에 넘는 무거운 책임감에서도 우울증이 올 수 있다한다.
남이 대신해줄 수 없는 책임감이 오래 지속되는 중압감은 아무도 없는 산중에 혼자있는 외로움보다 더한 우울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분수란 나의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이룰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스스로의 정직에 해당한다.
그래서 노력해서 될 일과 안될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내손에 없는 것을 있을 것이라 착각한 환상은 우울증을 넘어 정신분열증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한다.
만약 우울증이 자각되면 주위문제들을 재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다.
현실가치보다는 나의 보람과 사명감에 무게를 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첫 열쇠이다.
그 일이 나의 평상심을 유지하는 핵심이다.
2014.04.15.05.00.강민수.
바보클럽.아침.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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