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횟집 굿!

부산횟집 굿!

 

 

안녕하세요. 귀엽고 싶은 부산 남자 카혼입니다.

 

장마철이라고 하더니 지금 햇빛이 쨍쨍하네요.

어찌된 영문일까요? ㅎㅎ

 

그래도 저는 비 오는 날보다는 바닷향기 맡으며 바닷가에서 회 한 접시 하는게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광안리를 방문할 때마다 가는 나의 1호 단골집 " 까치횟집 " 알려드릴게요.

다른 횟집도 다 가봤지만, 여기 만한 곳은.. 없더라구요.

 

 

광안대교가 훤히 보이는 부산횟집 " 까치횟집" 입니다.

 

경치도 즐기고, 맛도 즐기고, 분위기도 즐기도

에라~ 모르겠다. 다 즐겨버리자구요!

 

 

 

우리는 늘 사람이 많은 곳이기에 혹시나해서

예약을 했어요. 그런데 뚜둥!

 

운이 좋게 광안대교도 보이는 자리를 주시다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인원을 말해주어야 깔끔하게 셋팅이 시작된답니다.

 

 

파프리카와 함께 있는 게살샐러드!

톡톡 거리는 날치알 먹어봤어요? 정말 짱인듯~

 

맛에 까다로운 나를 이렇게나 감동시키다니..

역시 부산횟집 하믄 "까치횟집" 아닌교~ㅋㅋ

 

 

정말 맛나게 묵는 연어입니다.

" 연어 까나페 " 라고 하더라구요. 모양이 이뻐서

같이 온 여자분들도 사진찍고 난리~ 난리 ~ 난리나~♬

 

 

와~ 내가 아그작 아그작 맛나게 꼭!꼭! 씹어먹는 물회 녀석이에요.

시원함 + 매콤함 = 카혼의 입 맛 충족!

 

이건 무슨 100그릇이던 1000그릇이던 내가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 것은 바로 " 조개 미역국 "

 

늘 울 엄니는 소고기로 미역국을 하시길래 잘 몰랐는데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조개"로 해달라고 할꺼야. 울 엄니.. 보고 싶네..ㅋㅋ

 

 

빈대떡인데.. 누가 돈 없으면 빈대떡이나 먹어라 했던가..

정말 빈대떡이 이렇게 맛있게 되기 있기? 없기?

 

 사이드 음식마저 신경을 써 준 사장님에게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멍게 + 전복회 + 개불의 조합으로 카혼을 입 맛 다시게 했던..

개불이 톡톡 씹히는게 기분이 좋던데..

여자들은 이런 개불먹는 나를 이상하게 보기 있나!! ㅋㅋ

 

 

메인 요리 등장이요!

( 암행어사 출두요~ 버전으로) ㅋㅋ

 

이렇게 맛나는 회가 나왔어요. 다 내끄야!!

 

 

 

이쁜 초밥용 밥이 나오는데 이것이 무엇이다라~

이것은.. 위에 회를 얹어 먹으면 초밥이 되는지라잉! ㅋㅋ

 

 

다른게 다 맛나서 그랬던가

이 계란찜마저도 왠지 비결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호박 튀김이 왔어요!

 

 

끝나면 빠질 수 없는 매운탕~

 

매워서 매운탕 아님.. 맞는가? ( 이상한 하이개그 죄송해요. ) ㅋㅋㅋ

여튼 밥이랑 한 공기 뚝딱하니 정말 맛나는 부산횟집 "까치횟집" 이었어요.

 

 

★ 카혼의 평가한 점수 ( 5개 만점 기준) ★

 

회의 싱싱함 : ★★★★★

친절도 : ★★★★

위치 : ★★★

바다가 보이는 풍경 : ★★★★★

또 오고 싶은 느낌 : 이건 ★ x 30만개

 

 

 

또 오고 싶은 그 곳으로 오세요!! ^^